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8순위 지명자인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23)를 방출한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클레이튼 주니어는 플로리다대를 전국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끈 주역. 2025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NBA 분석가인 케빈 오코너로부터 "두려움이 없는 슈터(fearless shooter)"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위저즈의 지명을 받은 뒤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된 그는 지난 2월 다시 멤피스로 팀을 옮겼다. 2025~26시즌 성적은 69경기(선발 6경기) 평균 7.8점 4.0어시스트. 멤피스 소속으로는 평균 9.7점 5.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purs Grizzlies Basketball Memphis Grizzlies guard Walter Clayton Jr. (4) handles the ball against San Antonio Spurs forward Keldon Johnson (3) in the first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Wednesday, March 25, 2026, in Memphis, Tenn. (AP Photo/Brandon Dill)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로스터 정리에 나선 멤피스는 고심 끝에 클레이튼 주니어와 결별하기로 했다. 야후스포츠는 '멤피스는 클레이튼 주니어를 트레이드하려고 했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였는데 로스터 마감 시한 전에 거래를 성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