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 / 사진=일간스포츠DB
배우 조보아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이청아의 빈자리를 채운다.
17일 조보아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조보아 배우가 ‘고분고분한 킬러’에 합류해 이날부터 촬영에 참여했다”며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고분고분한 킬러’는 현모양처가 인생의 유일한 계획이었던 화초 같은 여자가 온실 밖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획에 없던 취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초 이청아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8월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으면서 변수가 생겼다. 이후 의료진으로부터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이청아는 작품의 완성도를 고려해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조보아가 이청아를 대신해 극중 코드네임 ‘미스리’로 불리는 이화라 역을 맡는다. 이화라는 건조한 말투와 차가운 표정이 특징인 인물이다. 최근 조보아가 사석에서 짧게 자른 머리로 등장한 모습이 포착된 만큼,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새로운 이미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보아는 2024년 10월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