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은 성장통을 밤새 맞춰도 끝내 완성되지 않는 퍼즐에 비유한 곡으로 새벽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멤버들은 표정과 시선, 동작의 완급을 활용해 곡이 지닌 정서를 전했다. 그간 킥플립이 선보인 유쾌하고 당찬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감성 속에서도 팀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되 표현의 깊이를 더하며 청춘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한다. 흔들리는 순간도 청춘의 일부라는 점을 퍼포먼스로 녹이며 그룹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킥플립 동화.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킥플립 민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킥 오프 더 월’ 벽을 넘어 무대로! 거침없는 움직임에 쾌감 무한대
또 다른 타이틀곡 ‘킥 오프 더 월 (피처링 이안 이올)’은 도전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미완성’이 불완전한 자신을 마주하는 내면이라면, 이 곡은 정해진 답이 없더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자는 청춘의 다짐을 나타낸다.
주저하기보다 직접 부딪히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는 킥플립의 역동적 퍼포먼스와 맞물려 선명해진다. 이들은 힘찬 킥 동작으로 벽을 박차고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시각화하며 곡명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강약이 뚜렷한 동작과 멤버들의 호흡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미완성’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킥플립은 데뷔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를 시작으로 ‘프리즈’, ‘처음 불러보는 노래’, ‘눈에 거슬리고 싶어’ 등 팀의 개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킥플립 코어’를 구축해가고 있다. 1년 반 넘는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의 이면에 존재하는 고민과 해결책이라는 서로 다른 콘셉트의 더블 타이틀곡을 시도, 한 단계 성장을 이뤄냈다.
킥플립 주왕.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킥플립 케이주.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킥플립은 오는 11월 7, 8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에서 다시 한 번 성장을 입증하고 나선다.
지난해 ‘2025 KGMA’ 당시 IS라이징스타에 선정된 이들은 이번 KGMA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스페셜 버전의 ‘킥 오프 더 월’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난다. K팝 퍼포먼스 기대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들의 무대에선 한층 깊어진 감정 한편 뜨겁게 타오르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자유롭게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