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김지운 감독의 신작 ‘더 홀’(The Hole)이 내년 6월 미국에서 개봉한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오리온 픽처스는 ‘더 홀’의 미국 극장 개봉일을 2027년 6월 25일로 확정했다.
‘더 홀’은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교수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장모의 간병을 받으면서 결혼 생활과 과거에 얽힌 비밀이 드러나는 스릴러다. 서울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편혜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크리스토퍼 첸이 각본을 맡았다.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을 선보인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다.
테오 제임스가 주인공인 미국인 교수 오언을 연기하며 정호연, 염혜란, 크리스찬 슬레이터 등이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