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청양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40인분 식사 준비에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고충을 토로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이하 ‘트키쇼’) 2회에서는 이수근, 김용빈, 셰프 윤나라와 임태훈, 일일 아르바이트생 나상도와 남승민이 충남 청양을 찾는다.
이날 멤버들은 탁구를 배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학교 탁구부 학생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선물한다. 그러나 40인분의 음식을 3시간 안에 완성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가 주어진다. ‘흑백요리사’ 출신인 임태훈과 윤나라 역시 대량 조리의 부담을 실감한다. 임태훈은 “힘들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흑백요리사’ 같다”고 털어놓고, 윤나라도 “간만에 스트레스 받는다. ‘흑백 요리사’ 찍는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한편 김용빈은 남승민과 함께 후식에 사용할 재료를 구하러 멜론 농장으로 향한다. 김용빈은 농장주에게 수확 방법을 배운 뒤 능숙하게 멜론을 따내고, “하나를 알려주니 열을 아네”라는 칭찬까지 듣는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김용빈은 남승민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식사 준비가 이어지자 김용빈은 “만드는 건 하루 종일인데 먹는 건 한 시간도 안 걸린다”며 허탈해한다. 이를 들은 나상도는 “용빈아, 노래도 똑같아. 한 곡 부르려고 수백 번 연습해서 3분 만에 끝나잖아. 우리가 더 심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긴다.
바쁜 일정 속 나상도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이 친구가 이렇게 방송을 잘하는지 몰랐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너무 잘해준다”며 나상도의 예능감을 칭찬한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김용빈, 나상도, 남승민이 탁구부 학생들을 위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