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7일 정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그런 나날들’을 발매한다. 임형주가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2020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이후 약 6년 만이다. 당시 그는 ‘영원’과 ‘천년을 하루같이’를 불렀다.
‘그런 나날들’은 피아노와 스트링을 중심으로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담아낸 팝페라 발라드로, 임형주의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오랜만에 드라마 OST로 돌아온 임형주의 목소리가 작품에 어떤 울림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곡은 프로듀서팀 배드보스와 카이져가 만들었다. 배드보스와 카이져는 KBS2 ‘추리의 여왕’, tvN ‘막돼먹은 영애씨’, MBC ‘군주’, ‘불어라 미풍아’, ‘화려한 유혹’ 등의 OST를 만들었다.
배드보스 측은 일간스포츠에 “이번 곡은 처음부터 임형주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며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함께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가던 중 서로 뜻이 맞아 자연스럽게 작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이 온다’는 각자의 상처와 고단한 현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음식과 사랑을 매개로 서로를 보듬고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