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제주 감독이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를 이끄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9월 최고의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코스타 제주 감독이 2026시즌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스타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는 지난달 열린 리그 4경기서 2승 2무를 기록했다. 9월 첫 경기였던 울산 HD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이어진 광주FC와 경기에선 1-0으로 이겼다. 이후 부천FC와 2-2로 비겼지만, 강원FC전서 1-0으로 이겼다. 이 기간 제주는 4득점 2실점으로 안정적인 공수 균형을 보였다.
연맹은 "울산전을 제외한 3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르는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기복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다. 이 기간 상대에 따라 유연하게 전술을 조정하고, 다양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무패 행진을 이끈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지도력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제주는 30라운드 종료 기준 리그 3위(승점 46)까지 올랐다. 제주는 지난 시즌 리그 11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추락한 끝에 잔류했는데, 올 시즌 코스타 감독 부임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