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6, 2026; Miami, Florida, USA; Atlanta Braves shortstop Ha-Seong Kim (7) walks back to the dugout after striking out against the Miami Marlins in the eighth inning at loanDepot Park. Mandatory Credit: Jim Rassol-Imagn Images/2026-09-27 08:50:15/ 연합뉴스
4년 만에 미국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에 복귀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MLB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시리즈(WC·3전 2승제) 첫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2022년 이후 4년 만에 PS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정규리그 타율은 0.116에 불과했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을 앞세워 WC 로스터에 포함됐다.
하지만 가을 복귀전에서 김하성은 삼진 2개로 물러났다. 3회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했다. 이후 김하성은 7회 대타로 교체됐다.
소속팀 애틀랜타는 2-3으로 끌려가던 8회 말, 3득점하며 5-3 역전승했다. 2아웃 후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1·2루 기회를 잡은 애틀랜타는 오스틴 라일리의 역전 3점포로 점수를 뒤집으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