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28)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2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6 MLB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7회 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최종 2-1로 이겨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61승(85패)를 신고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지켰다.
이정후는 이날 선발 명단서 빠졌다. 그러다 팀이 2-0으로 앞선 7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섰다.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투수 그라세포와 만나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서 5구째 시속 153.7㎞의 직구를 공략했다. 하지만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됐다. 그는 직후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 .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이날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0에서 0.279(501타수 14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같은 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서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3경기 연속 결장했던 그는 팀이 5-4로 앞선 9회 초 수비 때 2루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은 최종 5-4로 이겼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