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황정음’ 캡처 배우 줄리엔강이 황정음의 솔직한 성격을 언급하며 응원을 건넸다.
황정음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줄리엔강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줄리엔강에게 운동을 배운 뒤 함께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줄리엔강은 황정음에게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황정음은 “태어나서 한 번도 없다”며 “중학교 3학년 때 신천에 친구들과 놀러 갔다가 캐스팅돼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룹 슈가 활동을 마친 뒤 잠시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미 얼굴이 알려진 상태라 다른 일을 하기는 어려웠다고 했다. 이후 곧바로 연기 트레이닝에 들어갔다는 황정음은 연기를 열심히 한 이유에 대해 “먹고 살아야 했다. 그때부터 이건 생계였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황정음은 줄리엔강에게 “요즘은 걱정이 없지 않느냐. 장가를 잘 갔다”고 말했고, 줄리엔강 역시 결혼 후 안정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황정음은 “내 배우자를 잘 선택해서 행복하게 쭉 살아가는 건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황정음에게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며 “성격도 마음도 예쁘고 재밌고 착하다. 특히 솔직하고 내숭이 없다는 점이 좋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가끔 너무 솔직하기는 하다”며 “나쁜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런 거다. 개념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황정음에 대해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절차를 밟았다가 재결합했지만, 2024년 다시 이혼을 선택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함께했던 오현경과 줄리엔강을 차례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