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0주년 컴백 준비 과정을 복기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출연한 웹예능 ‘핑계고’ 116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컴백 과정을 언급하며 “원래는 한 회사(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니까 쉽고 말고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근데 이번에는 20주년이라 1~2년 전부터 멤버끼리 대략적인 구성을 해도 회사가 다르고(해서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끼리 단체방에서 ‘이렇게 하자’라고 끝내도 각자 회사에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모아서 결정해야 하니까 오래 걸렸다”고 했다. 태양 역시 “빅뱅은 YG 소속이기 때문에 그쪽과도 이야기해야 한다. 거쳐야 할 곳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지드래곤은 또 신곡 ‘빅’(BiiiG)에 대해 “선공개 곡으로, 기존 빅뱅 곡의 느낌은 없다”고 짚으며 “멤버 체제도 5인에서 3인으로 바뀐 상태에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가사에) 빅뱅 말고 각자 멤버 이름을 말한 적이 별로 없다. 근데 이번에는 후렴의 첫 번째 가사가 ‘B.B(빅뱅), G(D), T(태양), 대성이’ 이렇다”면서 “동네마다 이름 부르듯이 그런 부분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