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출산 전 단짝이랑 떠난 마지막 나트랑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지영이 임신 중 친구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김지영은 “친구가 오늘 벤쿠버에서 오자마자 나트랑으로 가는 거다”라며 “그런데 비행기가 지연됐다. 처음부터 쉽지 않다”고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친구의 항공편이 늦어지면서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고, 동행 여부 역시 불투명해지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체크인 과정에서도 눈길을 끄는 장면이 이어졌다. 공항 직원이 “임신 중이신 것 같으신데 맞으실까요?”라고 묻자 김지영은 “네 맞다. 20주”라고 답했다. 티켓 발권은 마쳤지만, 친구는 비행기 지연으로 함께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나트랑에 도착한 이후에도 쉽지 않은 순간이 이어졌다. 김지영은 공항에서 겪은 일을 떠올리며 “임산부용 패스트트랙이 없어 긴 줄을 그대로 기다려야 했다”며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저혈압 증세가 와서 깜짝 놀랐다.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잠시 주저앉아 쉬다가 겨우 입국 심사를 마쳤다”고 털어놨다.
김지영은 “예전에는 4시간 비행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훨씬 힘들다”며 임신 후 달라진 몸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김지영은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2024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1월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의 창업자 윤수영 대표와 혼전임신,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