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밴드 나인티오원은 지난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인티오원이 크리스마스 필터를 사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나인티오원은 “어느새 1년이 갔어요. 저희 앨범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에게는 더 긴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잘 준비되고 있으니 내년 연말은 꼭 함께 보내면 좋겠어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다"고 인사했다.
떠오르는 신예 밴드 나인티오원은 2018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 이후 JTBC ‘슈퍼 밴드’를 통해 듣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키는 독특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를 가리는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 ‘아시안탑밴드’에 출연,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아리랑’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아뮤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