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셋째 임신을 알게된 비화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첫 방송을 앞둔 ‘영재발굴단: 인피니티’의 세 MC 차태현, 미미, 미미미누가 출연해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차태현은 처음 MC 섭외를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예상치 못한 섭외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학부모로서 영재에 대한 호기심과 미미, 미미미누라는 신선한 조합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미미미누는 차태현의 반전 성격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차태현 선배님이 생각보다 ‘T’적인 면이 강하다”며 “VCR을 보는 내내 영재와 제작진이 자신을 속이는 것 같다며 조작을 의심해 말리느라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차태현은 “타고난 아이들이 노력도 하고 착하기까지 한 모습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며 영재들의 놀라운 실력을 예고했다.
차태현은 만우절과 얽힌 놀라운 개인사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아내가 만우절에 셋째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일주일 뒤 진짜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미미미누는 지드래곤과의 친분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그로부터 선물 받은 목걸이가 1,600만 원이라는 소문에 대해 “그 정도 가격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보물”이라며 변함없는 팬심을 드러냈다. 디저트 전문가로 통하는 미미 역시 직접 만든 버터떡에 대해 “‘두쫀쿠’만큼의 인기는 아니라 아직 시도하지 않았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세 명의 MC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2일 목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