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편성이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다.
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LA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조 추첨이 오는 12일 오후 4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LA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참가국은 2024년 파리 대회 12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됐다. 아시아에는 2.5장의 출전권이 배정됐다.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 진출 팀이 참가해 올림픽 본선행을 두고 겨룬다.
대회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리그(팀당 6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두 팀이 LA행 티켓을 손에 넣는 구조다.
각 조 2위끼리는 다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2028년 2월 28일, 3월 4일)를 치르고, 승자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격돌할 예정이다.
경기는 2027년 4월(19, 24일), 10월(7, 12일), 11∼12월(11월 29일, 12월 4일)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A매치 기간에 두 경기씩 개최된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지난달 발표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포트를 나눠 실시한다.
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호주(15위)와 함께 2번 포트에 묶였다. 최상위 1번 포트에는 일본(5위)과 북한(12위)이 자리해 한국은 두 국가 중 한 곳과 한 조에 편성된다. 이 밖에 3번 포트에는 중국(18위)과 대만(38위)이, 4번 포트에는 필리핀(39위)과 우즈베키스탄(51위)이 편성돼 조 추첨 결과를 기다린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