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5/
배우 차예련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일간스포츠에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를 졸업한 1985년생 여배우 C씨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며 “학교에서도 유명한 일진 학폭 가해자였고 동네 주변 학교에도 다 알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과거 C씨에게 폭행을 당해 고막이 찢어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몇십 년이나 지났다.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다. 그런데 나는 정신적으로 여전히 너무 힘이 든다”며 현재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니라고 우기거나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무근이다’ 이 따위로 헛소리한다면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제출하겠다”며 추가 폭로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게시글에 담긴 나이와 학교 등의 정보를 토대로 차예련을 거론하면서 의혹이 확산했다. 다만 A씨는 게시글에서 차예련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며,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차예련 측은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