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박정우가 5회말 2사 1루에 안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LG 트윈스에 강했던 KIA 타이거즈 박정우가 감기 몸살 증세를 털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KIA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준PO 2차전에 박정우(우익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하주석(유격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1차전을 5-1로 이긴 KIA는 2차전을 잡고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바짝 다가서겠다는 각오다.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박정우가 5회말 1사에 2루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세리머니하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날 1차전은 감기 몸살 증세로 결장한 박정우의 리드오프 출장이 눈에 띈다.
박정우는 정규시즌 110경기(157타석) 타율 0.292를 기록했다. 특히 LG전 14경기에서 타율 0.391(23타수 9안타)로 굉장히 강했다. 지난 12일 열린 LG와 '3위 결정전'에도 박정우가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다.
박정우는 박재현과 함께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한다. 전날 타순과 비교해 김선빈이 2번에서 6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이범호 KIA 감독은 전날 "1~5번 타순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2차전 1~5번 타순의 올 시즌 임찬규 상대 타율은 0.389(18타수 7안타)로 높다.
2차전 선발 투수로는 정규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한 아담 올러가 나선다. LG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2.40으로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