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세이부 라이온스가 이번 시즌 국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사카쿠라에 대한 영입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13일 전했다. 사카쿠라는 올 시즌 140경기에 출전, 타율 0.251(505타수 127안타) 15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점(종전 68)을 경신하며 몸값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사카쿠라는 2017년 데뷔부터 줄곧 히로시마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통산 성적은 904경기 타율 0.273 76홈런 371타점. 준수한 타격 능력에 수비 안정감까지 갖춰 이적 시장에서 주목할 선수로 떠올랐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의 인터넷판인 산스포닷컴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투수 모리시타 마사토, 투수 도코다 히로키, 포수 사카쿠라(이상 히로시마) 영입에 관심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