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25기 ‘자극 부부’의 가사 조사 도중 남편이 퇴소를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자극 부부의 깊은 갈등의 전말이 낱낱이 드러났다.
이날 가장 큰 충격을 준 것은 남편 측 입장에서 밝혀진 연애 시절의 과거였다.
남편은 연애 초반 아내가 다른 남성과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자신이 바람 피우는 상대가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아내가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자 화가 난 남편이 직접 집으로 찾아갔으나, 이 과정에서 스토킹 및 주거침입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되는 등 파국을 맞았던 사연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양측의 팽팽한 진실 공방 속에서 아내의 반박이 이어지자, 감정이 한계에 다다른 남편은 결국 참지 못했다.
그는 “그만하자 그냥. 방송이고 뭐고 이만큼 올라온다”며 거칠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프로그램 녹화를 거부하며 가사 조사 중 퇴소를 요구하는 사상 초유의 행동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무렇게나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묵직한 직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