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신 커플, 재결합 후 다시 결별
-22기 현숙 “이혼 후 첫 연애라 서툴렀다”…관련 게시물 삭제·서로 언팔
SBS Plus·ENA ‘나는 솔로’ 출연자 22기 현숙(본명 김소연)과 16기 광수(본명 정일대)가 결국 결별했다.
22기 현숙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상에는 만남을 선택했지만 촬영 후 그분과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후 첫 연애라 모든 것이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다”며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 연애였기에 제 안의 불안과 상처로 인해 더욱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굴었고, 가끔씩 상대방을 힘들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과거의 상처를 핑계 삼아 작은 일에도 감정을 부풀리지 않고 앞으로는 행동도 마음도 훨씬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송 직후 쏟아지는 비판의 말씀들에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이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을 바로잡고 더 성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2기 현숙은 댓글을 통해서도 결별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한 누리꾼의 질문에 “네 헤어졌어요”라고 답했고, 또 다른 댓글에는 “안 본 지 꽤 됐다. 각자 더 좋은 짝 만나길 바랄 뿐”이라고 적었다.
현재 22기 현숙은 16기 광수와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16기 광수 역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으며 서로의 SNS 계정도 언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관심을 받았다. 22기 현숙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키우고 있으며, 16기 광수는 두 차례 이혼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5년 7월 “좋은 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연애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약 4개월 뒤 한 차례 결별했고, 이후 다시 재결합했다.
지난 7월에는 22기 현숙이 16기 광수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공개하며 교제 400일을 기념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오빠가 제가 힘들어하고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이해해줬다”며 “아이를 선물과 축복이라고 말해준 덕분에 연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JTBC ‘연애전쟁’에 함께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22기 현숙이 16기 광수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대화를 녹취하는 모습 등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현숙의 SNS에서 광수와 함께 찍은 사진과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고, 결국 22기 현숙이 직접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끝을 맺게 됐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