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이끄는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Asian Games - Aichi-Nagoya 2026 - Badminton - Ichinomiya City Municipal Gymnasium, Ichinomiya, Japan - September 22, 2026 South Korea's Seyoung An in action during her women's team quarter final match against Malaysia's Letshanaa Karupathevan REUTERS/Eloisa Lopez/2026-09-22 10:47:2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안세영이 이끄는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난적' 말레이시아와의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4강전에서 개최국 일본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단식 1번 주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 1위 안세영이었다. 대표팀의 필승 공식이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은 카루파테판 레차나를 3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8, 21-8)로 꺾었다.
두 번째 매치이자 복식 1번 주자로 나선 이 종목 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5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에게 0-2으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세 번째 매치, 단식 2주자로 나선 김가은이 윙링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다시 앞서갔다. 박주봉 총감독이 고심 끝에 조합한 복식 2번 주자 정나은-김혜정은 로우지유-쳉수휘 조를 상대로 무려 1시간 13분 혈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종목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이제 개최국 일본을 만난다. 안세영이 야마구치 아카네와 첫 번째 매치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복식 조는 한국이 한 수 앞서 있다는 평가다. 4강전도 단식 2주자 김가은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