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서 ‘THE BACK STAGE’ 진행…애니메이션 에피소드 공간형 게임으로 구현
-XR 게임·굿즈·포토존·콜라보 디저트 구성…IP 기반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 확대
AI·XR 콘텐츠 및 공간형 인터랙티브 개발 기업 ㈜쉐어박스(대표 신연식)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IP를 활용한 XR 체험형 팝업스토어 ‘브레드이발소 : THE BACK STAGE’를 오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형 게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의 컴백 무대를 앞두고 브레드이발소 직원들이 마카롱을 돕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람객이 무대 뒤 공간에 들어가 에피소드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체험의 중심에는 아이돌 콘셉트의 XR 게임이 배치됐다. 게임 체험 이후에는 콘텐츠 설정과 연계한 굿즈존과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The Stage’ 굿즈존에는 SNS 인증사진 등을 촬영할 수 있는 별도 무대도 마련했다.
쉐어박스는 애니메이션 장면을 단순 전시하는 방식보다 관람객이 이야기 속 역할을 수행하도록 구성해 캐릭터 IP를 게임과 공간 경험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백스테이지 체험을 마친 뒤에는 사과당과 매트블랙이 함께 마련한 파이·음료 콜라보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구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현장 체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배치했다. XR 게임과 굿즈, 디저트·음료, 촬영 공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캐릭터 IP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할인된 입장권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융복합 제작지원(제작특화) 사업’ 선정 과제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쉐어박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IP와 XR 기술을 활용한 공간형 콘텐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애니메이션 기업들과 협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기업과도 실증사업을 협의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쉐어박스 관계자는 “콘텐츠와 기술을 마케팅에 결합해 IP와 공간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고, 다양한 공간 및 IP와 연계한 협업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