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감전 SNS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 소속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본명 김상민)이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양은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김감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감전은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감전을 체포했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감전은 앞서 대마 흡연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같은 해 12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수감됐다. 당시 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범행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
이후 김감전은 항소했고 지난해 4월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김감전과 검찰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서 형은 확정됐다. 이번에는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 약 1년 5개월 만에 같은 종류의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김감전은 2022년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뮤직에 합류해 정규앨범 ‘나사 서티파이드’, 미니앨범 ‘헬 보이지’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지난 4월에는 빅나티와 스윙스의 디스전에 가세해 지지엠 김보, 리치 이기와 함께 ‘나티 토크 + 밴쿠버 플로’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