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미나미가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 없이 홀로 예능에 나선다.
미나미는 역주행 이후 달라진 변화를 묻자 “최근 들어오는 스케줄 규모가 정말 커졌다. 광고 제안만 100건 이상 들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대학 축제 현장에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 미나미는 “예전에는 관객분들께 ‘리센느 아세요?’라고 먼저 물어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먼저 알아봐 주시고 노래를 같이 불러주신다”고 말했다.
첫 단독 예능 출연을 앞둔 멤버들의 반응도 전했다. 미나미는 “‘너 진짜 연예인 다 됐구나’, ‘잘됐다’면서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특히 미나미에게 ‘라디오스타’ 출연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는 “한국어를 공부할 때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대화를 익혔다”며 “말이 빠르게 오가는 방송이라 그걸 이해하면 한국어 공부의 최종 단계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자신을 알린 ‘야호’와 갸루 캐릭터에 대한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미나미는 “일본에서는 갸루와 전혀 접점이 없었다”며 “한국에서 화제가 된 뒤 일본 친구들에게 ‘왜 갑자기 갸루를 하고 있냐’는 연락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야호’는 눈에 띄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밝힌 미나미는 이날 “오늘이 라스트”라며 ‘야호’와 갸루 유행어 졸업도 선언한다.
미나미가 속한 리센느는 ‘러브어택’으로 장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러브어택’은 지난 8월 멜론 월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에도 멜론 톱100 정상을 지키고 있다. 여기에 ‘데자부’가 7위,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이 8위에 자리하며 세 곡을 동시에 톱10에 올렸다. 끝날 줄 모르는 상승세 속 미나미까지 첫 단독 예능에 나서며 리센느를 향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