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사진=발롱도르 SNS 2026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이 공개됐다. 역대급 경쟁이 예상된다.
프랑스 풋볼은 8일(한국시간) 남자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상자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 로드리(이상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후보는 케인이다. 케인은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에서 73골을 터뜨렸다. 뮌헨의 분데스리가,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고, 잉글랜드의 월드컵 4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디펜딩 챔피언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기여하며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고, 야말은 월드컵 우승과 함께 차세대 발롱도르 주자로 떠올랐다. 월드컵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로드리도 주목할 만하다.
라민 야말(왼쪽)과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메시도 후보에 포함됐다. 8회 수상자인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우승과 인터 마이애미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우승을 이끌며 9번째 발롱도르에 도전한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우승에도 후보에서 제외됐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레알 마드리드)도 후보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