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영욱 X 캡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야외 러닝’ 인증 후 비난을 받은 것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고영욱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러닝 중 만난 고양이 녀석들은 날 무서워하지도 피하지도 않았다…웬만한 인간들보다 낫다”라는 글과 함께 러닝 중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고영욱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힘 빼지 말자”는 문구가 적힌 조형물을 촬영했다.
이는 최근 러닝 인증샷을 올린 뒤 자신을 향해 쏟아진 비판에 대한 간접적인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고영욱은 일상적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지만 누리꾼 반응은 싸늘했다.
과거 고영욱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등을 선고받았던 터다.
고영욱은 해당 사건 이후 모든 연예 활동이 중단됐다. 대신 최근 SNS를 통해 자신과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을 비롯해 연예계 전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그 수위가 비판을 넘어 ‘저격’과 ‘악플’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도 많다.
누리꾼 일각에선 그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감춘 것도 지적했으나, 고영욱은 “가을 볕이 제법 따가운데 난 자외선 차단 러닝 마스크도 쓰면 안 되나”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