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교수. [사진 강동대학교 제공]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맞물려 은퇴 이후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려는 만학도들이 늘면서 실전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성인 맞춤형 평생교육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동대학교 ESG창업경영학과 박서진 교수가 중장년 학습자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멘토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대학교 ESG창업경영학과(야간)는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ESG)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방점을 둔다. 교육 과정은 ESG 실무 전략을 필두로 인사조직관리,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기획, 창업 사업화 등 현장 중심 과목들로 촘촘히 채워져 있어 수강생들의 경영 실무 감각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끌어올린다.
‘2026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하며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은 박서진 교수는 학기 초마다 학생들과 ‘인생 버킷리스트’를 설계하는 독창적인 교수법을 펼쳐왔다. 막연했던 미래 비전을 구체적인 행동 계획으로 치환하도록 독려한 결과, 재학생들이 단독 저서 출간, 전문 공인 자격증 취득, 가족 해외여행 완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결실로 이어졌다.
학술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후 연계 체계도 탄탄하다. 4년제 경영학사 취득 이후 상위 학위 과정을 희망하는 만학도들을 위해 전공 심화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객 세분화 분석,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창업 자금 조달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등 심층 경영학 이론과 응용 실무를 전수해 성공적인 창업과 조직 운영을 돕는다.
아울러 박 교수는 시니어 스포츠 트렌드에 발맞춰 신설된 파크골프창업경영학과 강의도 병행하며 50~70대 신중년층의 진로 개척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 및 공인 심판 자격 취득을 돕는 것은 물론, 체육 시설 운영, 대회 유치·기획, 관련 용품 유통 창업 등 퇴직 후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직업 경로를 함께 모색한다.
박서진 교수는 “꿈을 품고 도전하는 사람은 세월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며 “향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 교육까지 교육 영역을 체계화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