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소연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솔로 첫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연은 그룹의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빨리 만든 곡에 대한 질문에 “곡을 쓸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어서 최소 한 달은 걸리는데, 그 중 ‘톰보이’가 1년 가까이 걸렸다”며 “그만큼 가장 높은 성적을 안겨준 곡”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새 앨범인 ‘끝내주는 인생’과 관련해서는 “29세 전소연이 정말 많이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해방감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도 중요하지만 다들 지금 만족할 수 있는 일도 해봤으면 좋겠다”며 직접 신곡을 한 소절 선보이기도 했다.
소연은 또 “하루 종일 작업실에서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만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며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을 좋아한다고 꼭 한 번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곡을 쓸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는데 이 시간을 참고 버티면 언젠간 이겨내더라.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고 단단한 소신을 내비쳤다.
방송 말미 앞으로의 목표를 “오래오래 음악하기”라고 밝힌 그는 “가수는 누군가 들어줘야 할 수 있다. 오래오래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퇴사’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소연만의 위트로 담았다.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공개 전부터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