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부부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킹 오브 킹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09/
가수 송지은의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가 낙상 사고 CCTV 공개 이후 불거진 갑질 논란에 사과했다.
박위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다.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나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내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내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며 “시청자께도 깊이 사과드린다.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위는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에서 내리던 중 휠체어 바퀴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공익근무요원의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은 과하다며 이 역시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박위는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겸 가수 송지은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다음은 박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박위입니다. 오늘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립니다.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컨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