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튜브 채널 ‘엄은향’에서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 임성한 작가가 전화 연결로 게스트 출연해 그의 팬으로 잘 알려진 크리에이터 엄은향과 함께 그동안 자신을 향한 궁금증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성한 작가는 자신의 건강 비법에 이야기하면서 “내가 병 고친 사람이 많다. (조카) 백옥담도 그렇고”라고 언급했다.
엄은향이 “탕웨이 닮은 조카분”이라며 근황을 궁금해하자, 임 작가는 “아기를 예쁘게 키우면서 잘 산다. 엄마 노릇 아주 잘하고”라고 밝혔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 ‘오로라 공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온 바 있다. 이번 신작 ‘닥터신’에는 등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임 작가는 “제가 애만 열심히 키우는 게 애들에게 좋다고 했다”며 “사회생활도 완벽할 수 없고 애들이 중요하니 좋은 엄마가 되라고 했다. 일하는게 얼마나 쉽지 않은데”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1990년 KBS 드라마 스페셜 ‘미로에 서서’ 각본가로 데뷔해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 다수 히트작을 배출했다. 특유의 막장 전개로 사랑받았으나 그동안 언론 인터뷰와 방송 등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는 ‘신비주의’를 고수해왔다.
그의 신작이자 첫 메디컬 스릴러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과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톱배우 모모(백서라)를 둘러싼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