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콘텐츠합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연극 ‘비밀통로 : INTERVAL’ 김선호, 이시형의 첫 공연 페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호는 이시형과 함께 V(브이)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표정이 눈길을 끈다.
김선호가 출연 중인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 동재와 서진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그의 출연 회차는 일찍이 전석 매진됐다.
공연은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콘텐츠합 SNS
한편 김선호는 지난 2일 소속사와 별도로 운영하는 법인을 설립해 세금을 회피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실제 김선호는 전 소속사에 몸담고 있던 지난 2024년 1월 1인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설립했고 정산금 일부를 이 법인으로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선호가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조세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김선호) 1인 법인은 연극 활동을 위해 세운 법인으로 고의적 절세와 탈세 목적이 아니다. 현재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튿날 김선호가 과거 정산금을 가족 법인을 통해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또 한 차례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김선호의 전 소속사는 “배우가 요청한 곳으로 정산금을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혔으며, 판타지오는 “(김선호가)20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선호는 하루 만에 개인소득세 등을 추가 납부했으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 아울러 “법인은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상의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