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나는술로’ 캡처
28기 상철이 정숙과의 결혼과 임신까지 이어진 과정을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나는술로’에는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 출연자 정숙과 상철이 등장해 방송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이 된 계기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상철은 방송 당시에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후 기수 모임에서 정숙과 다시 마주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과거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한 차례 엇갈렸던 인연이 뒤늦게 이어진 셈이다.
연애는 빠르게 진전됐다. 두 사람은 교제 초반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됐고, 상철은 이를 두고 “서로 받아들일 준비는 돼 있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빠른 전개에 놀라기도 했지만, 관계를 이어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의미다.
상철은 당시를 떠올리며 정숙이 했던 말도 언급했다. 생일 무렵 아이 이야기가 오갔고, 그 대화가 이후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그는 “결과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철은 돌싱으로서 겪었던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놨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는 병원 행정직으로 근무하며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