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8일까지 9층 본점 행사장에서 남성·여성 패션 브랜드 '겨울 상품 최종가전'을 진행하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잠실점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명품 대전'을 열고 30~8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다음 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힐링 아이템 제안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브레오와 스포패드, 오씸 등 브랜드 이월·리퍼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도 내달 2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패딩다운 대전'을 진행한다. 디스커버리와 노스페이스 등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도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지친 여성을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여성 의류를 특가에 판매하는 '여성 커리어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세와 마리끌레르, 엠씨 등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고세 오리털 점퍼 7만9000원, 바지 6만9000원, 마리끌레르 코트 5만원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해외 유명 브랜드 '스페셜 프라이스 오퍼전' 및 '건강상품전'을 진행한다. 건강상품전은 설 연휴 동안 연이은 가사 노동에 지친 주부들을 위해 안마기부터 저주파 자극기까지 다양한 건강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전자동 힐링 소파 안마 의자 '바이매드 전신안마기'를 240만원대에, 휴플러스 목·어깨 전용 안마기를 9만원대에 선보인다.
아이파크몰은 '명절 증후군 퇴치 서비스'를 기획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선보인다. 아이파크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에서는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미카퍼' 손목 보호대를 선착순으로 준다. 리빙관 '토쿠요' 매장에서는 뭉친 근육을 푸는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