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백화점은 쉬고 대형마트는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점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안양점, 센텀시티점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쉰다. 롯데아울렛은 설날 당일인 8일 하루만 전점이 휴점한다.
현대백화점도 설 연휴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울산점 등 5개 점포는 설날 전날인 7일과 당일인 8일에 휴점하고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등 10개 점포는 설날 당일과 다음날 9일에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과 8일 전 점포가 문을 닫는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영업시간을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해서 영업할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설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마트는 설 당일인 8일 성수점, 은평점, 용산점 등 105개 점포를 정상 운영한다. 트레이더스 7개 점포도 문을 열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롯데마트는 설날 당일인 8일 행당역점, 고양점, 동두천점 등 총 29개점이 휴점한다. 이외 점포들은 설날 당일에도 영업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홈플러스는 8일 총 117개 점이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의정부점, 포천송우점, 강동점, 경기하남점 등 24개점만 설날 당일 휴점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