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아찔한 그냥 조현영’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오랜 남사친인 가수 딘딘과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한 솔직하고 유쾌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아찔한 그냥 조현영'에는 '조현영이랑 결혼하실 분? (딘딘 사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현영은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자신의 조건과 이상형에 대한 진솔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조현영은 술은 1년에 한 두 번 정도로 아예 마시지 않는 편이라며 "매일 술을 즐기는 상대는 맞춰주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자신의 타투에 대해서는 "현재 지우려고 알아보는 중"이라며 "상대방 역시 지울 계획이 있다면 함께 지우러 다니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아찔한 그냥 조현영’ 특히 이상형의 조건으로 '남성의 키'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담 관계자가 "방송에서 딘딘 씨와 자주 언급되어 키는 크게 상관 안 하실 줄 알았다"고 언급하자, 조현영은 "걔(딘딘)랑 안 되는 이유가 바로 키 때문"이라며 "진심으로 애초에 중학교 때 사귄 건데 클 줄 알았다. 언젠가는 크겠지 했는데 안 크더라"고 응수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조현영과 딘딘은 중학교 시절 같은 반 짝꿍으로 만나 약 2주간 짧은 연애를 했던 과거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오랜 시간 쿨한 친구 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은 과거 "40세까지 둘 다 결혼 못 하면 서로 결혼하자"는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학창 시절의 솔직한 기대감과 상반된 현실적인 이유를 전한 조현영의 입담에 팬들의 유쾌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