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과거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비 신부인 가수 솔비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던 솔직한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5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 규한의 첫 먹방 그리고 예비 신랑의 신개념 플러팅 기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규한은 솔비와 콩국수를 먹던 중 지난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규한은 20년 전 사석에서 솔비를 처음 본 순간부터 계속 알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고 밝히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촬영이 끝나고 커플이 돼버리면 너무 기사 같은 것으로 소비될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무슨 일을 하든 그 상황과 다르게 계속 내 이름이 언급될 거고, 진짜 계속 알아가고 싶은 사람인데 되게 불편한 사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 진지한 마음이 있으니까 오히려 초를 못 켜겠더라”라고 당시의 고민을 고백했다.
솔비는 “어디 가서 차일 스타일은 아닌데 마음의 상처를 입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래된 만남 추구’ 최종 선택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간 두 사람은 이규한의 섬세한 표현과 선물 등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