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둘째 출산을 고민하다 포기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제 엄마가 울면 위로 해 주는 우리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수민은 남편 원혁과 함께 코미디언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자녀 돌잔치에 다녀왔다. 이수민은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시험관 성공기를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수민은 “돌잔치에 다녀오니까 (딸)이엘이 키운 게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이때가 얼마나 그리울까 싶었다. 이엘이가 4~5살이 되면 ‘아이를 한 번 더 낳아볼까’하는 정신 나간 소리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원혁이 딸이 5살이 되면 몇 살인지 묻자, 이수민은 “아 못 낳겠다. 40살이다. 지금도 뼈가 쑤시는데 무슨”이라며 “난 내가 20대인 줄 알았다. 애를 마음대로 낳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급히 현실을 자각했다.
어머니의 황혼육아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이수민은 “애를 1명 더 낳으면 친정엄마가 집을 나간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 2024년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