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 / 사진=NEW 제공
배우 김재원이 ‘뮤직뱅크’ MC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최종면접’에서 한진우를 열연한 김재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재원은 최근 높아진 인기를 두고 “‘뮤직뱅크’를 보고 나를 많이 알아봐 주는 듯하다. 방송을 보는 분도 계시지만, 그를 통해서 파생되는 영상 등도 있지 않으냐. 그런 걸 많이 보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춤을 추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얘 안 빼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그 열정을 좋게 이야기해 주시는 것 같다”면서 “사실 춤추는 건 여전히 부끄럽다. 하지만 잘 추려고 노력했을 때보다 뚝딱거릴 때 반응이 더 좋은 듯하다”며 웃었다.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좋게 봐주시는 분들의 답례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힘이 난다. 그래서 더 하게 된다. 또 ‘뮤직뱅크’는 밝은 프로그램이다. MC로서 프로그램 고유의 특성을 살리려고 하이톤 진행도 하고 춤도 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KBS2 ‘뮤직뱅크’ 40대 은행장으로 활약 중인 김재원은 오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둘째 날 MC를 맡는다. 매끄러운 진행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상식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