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센틱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함께 리스너들 곁으로 돌아온다.
한로로는 오는 5일 새 디지털 싱글 ‘물음표’를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애증’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한로로는 이번 신곡을 통해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감정을 풀어낸다. 서로를 미워했던 마음에 대한 미안함부터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쉽게 손을 놓지 못하는 마음까지, 모순된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다. 사진제공=어센틱
여기에 한로로 특유의 시적이면서도 담담하게 젖어드는 전달력이 더해져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청춘이 겪는 불안과 외로움, 성장통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날카로운 록 사운드에 담아내며 ‘청춘의 대변자’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이번 신곡에서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한로로는 그간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감각적인 색감과 강렬한 눈빛이 깊은 인상을 남긴 가운데, 거친 질감의 헤어스타일과 블랙 드레스,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해 기존의 서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퇴폐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절제된 표정이 한층 짙어진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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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데뷔곡 ‘입춘’으로 주목받은 한로로는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차근차근 팬덤을 구축했다. 이후 ‘사랑하게 될 거야’, ‘0+0’, ‘게임 오버?’ 등을 연속 발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은 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첫 아레나 입성으로 증명된다. 한로로는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027년 1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 데뷔 초 홍대 작은 라이브홀에서 시작해 공연장 규모를 차근차근 넓혀온 끝에 마주하는 첫 아레나 무대로, 컴백과 함께 보여줄 아티스트로서의 체급 확장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