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화이트 스콜피온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첫 내한공연을 연다.
화이트 스콜피온은 AKB48과 노기자카46 등을 탄생시킨 아키모토 야스시가 총괄 프로듀싱한 11인조 일본 걸그룹이다. 총 1만 명이 참여한 ‘아이돌3.0 프로젝트’ 오디션을 통해 결성됐으며, 2023년 12월 7일 디지털 싱글 ‘마나자시 스나이퍼’로 정식 데뷔했다.
2024년 9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커션’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3위,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5위에 오르면서 데뷔 직후부터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25년 10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코너 오브 마이 하트’ 역시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5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팀의 멤버 나비가 한국 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화이트 스콜피온 1st 라이브 인 서울’은 한국 팬들에게 자신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다. 첫날인 10월 30일에는 ‘퍼스트 스팅’이라는 타이틀 아래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10월 31일 ‘스콜피온 데스드롭’, 11월 1일 ‘스콜피온 데스록’을 통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또 공연과 연계한 팬 교류 프로그램인 ‘밋 앤 그릿’도 예정돼 있다.
주최측은 “이번 서울 공연을 통해 화이트 스콜피온과 한국 관객의 접점을 넓히고, 한일 아티스트와 팬들이 공연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