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측은 더 단단하고 노련해진 차은경(장나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되는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지난 2024년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했고, 장나라는 2024년 SBS 연기대상 영예를 안았다.
2년 만에 돌아온 ‘굿파트너2’에서 장나라는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 변호사로 거듭난 차은경을 열연한다. 이혼을 맞닥뜨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차은경은 이제는 의뢰인의 새 봄을 찾아주기 위한 ‘리봄’에서 새 출발이다. 사진=SBS사진=SBS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단단해진 차은경의 순간들이 담겼다. 먼저 ‘올해의 파워 우먼’으로 선정된 차은경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년 만에 50명 규모의 유일무이한 이혼 전문 로펌 ‘법무법인 리봄’을 일궈낸 차은경은 여유와 품격이 묻어난다.
‘워커 홀릭’ 면모는 여전하다. 예리한 눈빛으로 업무에 몰두하는가 하면,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변론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베테랑다운 여유가 더없이 든든하다. 과연 그가 마주할 새로운 의뢰인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한층 깊어진 내공으로 돌아온 차은경만의 ‘이혼 해결법’에 기대가 모인다.
장나라는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되는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했다”라면서 “같은 캐릭터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차은경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모험 같은 부분이 많았는데, 다시 연기하니 조심스러운 부분도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경의 변화는 ‘공감’이라고 짚었다. 장나라는 “법무법인 리봄을 차리며 좀 더 의뢰인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공감하는 면이 많아진 것 같다. ‘리봄’ 자체가 차은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 시즌에 대한 부담과 욕심을 최대한 덜어내려고 했다. 시청자분들이 편안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저 역시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라고 주안점을 덧붙였다.
한편 ‘굿파트너2’는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서민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