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FC가 김해FC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도전한다. 다이렉트 승격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홈에서 승점을 쌓겠다는 각오다.
서울 이랜드는 18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김해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흐름은 좋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김포FC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51을 기록, 2위 수원FC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김도균 감독 체제에서 10월 정규리그 10경기 성적은 7승 2무 1패다. 이 기간 17골을 넣고 4골만 내줬다.
팀 분위기를 보여준 장면도 있었다. 김포전 결승골이 터지자 선수들은 부상으로 빠진 주장 김오규의 유니폼을 들고 함께 세리머니를 펼쳤다.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원팀’의 힘을 앞세워 막판 승격 경쟁에 나선다.
에울레르. 사진=서울 이랜드 선봉은 에울레르다. 그가 득점한 17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는 13승 4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지난 7월 김해와의 첫 맞대결에서도 골을 넣었고, 김포전에서는 왼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시즌 9골을 기록 중인 에울레르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 한 골만 남겨뒀다.
에울레르는 “가장 중요한 것은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조급해하지 않고 눈앞의 경기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통산 600호 골도 눈앞이다. 현재 598골을 기록 중인 서울 이랜드는 두 골을 더하면 대기록을 달성한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레울키즈 가을운동회’가 열리고, ‘2026 레울컵’ 시상식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