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KBS2·GTV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방송서 결혼 의사를 언급했던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다.
15일 오전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양가 상견례는 이미 진행됐으며, 예식은 2027년 4월 중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열애설을 건너 뛰었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Joy·KBS2·GTV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과 솔비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며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규한은 “너는 처음부터 여자였다”며 8년 전 함께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솔비가 “그럼 그때 우리가 만약 회식을 했다면, 그때 내 연락처를 물어봤을 거냐?”고 물어도 이규한은 “당연히 물어봤을 거다”라고 확신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KBS Joy·KBS2·GTV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3’
결혼 의사를 먼저 물은 것도 이규한이었다. 솔비가 방송에서 썸을 타고 싶어 출연했다고 말하자 이규한은 “‘오만추’에서 잘 되면 결혼까지도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그때 솔비는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은 당연히 열려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규한은 다른 남성 출연자들 앞에서 “솔비랑 있으니까 내가 되게 멋진 남자가 되는 느낌”이라며 “사람인지 이성인진 아직 모르겠는데, 그 친구가 너무 좋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다만 이규한은 최종회에서 솔비의 선택을 받았으나, 스스로 선택을 포기하면서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러나 이후 방송 밖에서 진지한 교제를 시작하면서 실제 부부로 화촉을 밝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