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2026) '월드시리즈 사나이' 야마모토 요시노부(27·LA 다저스)가 올가을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LOS ANGELES, CALIFORNIA - OCTOBER 03: Yoshinobu Yamamoto #18 of the Los Angeles Dodgers looks on prior to game one of the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against the Atlanta Braves at Dodger Stadium on October 03, 2026 in Los Angeles, California. Ryan Sirius Sun/Getty Images/AFP (Photo by Ryan Sirius Sun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10-04 05:36:3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 시즌(2026) '월드시리즈 사나이' 야마모토 요시노부(27·LA 다저스)가 올가을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는 패하며 홈에서 치른 두 경기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2차전 선발 투수로 '오프너' 레이 커를 기용했다. 좌완 에이스 크리스 세일에게 휴식을 더 주기 위해 상대적으로 경력이 적고 상대 타자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지 않은 투수를 선택했다. 커는 2와 3분의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실점은 2점으로 막고 3-2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세일이 이틀 더 휴식을 취한 뒤 7일 3차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다저스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다. 3선발이지만 1선발이나 다름 없는 투수다. 그는 올 시즌 14승 9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 강했다. 2024·2025시즌 총 10경기(9선발)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다저스의 영웅이었다. 월드시리즈에서만 3번(2선발) 등판해 3승을 거뒀다. 6차전 선발 등판 뒤 바로 다음날 열린 7차전 구원 등판해 마지막 2와 3분의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영웅이었다.
야마모토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통산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0.55를 기록했다. 16과 3분의 1이닝 동안 딱 1점 내줬다. 피안타율은 0.158에 불과하다. 올 시즌은 8월 28일 등판에서 6과 3분의 1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다저스가 패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가을만 되면 강해지는 야마모토가 다저스의 스리핏(월드시리즈 3연패) 분수령이 될 NLDS 3차전에서 호투를 이어갈지 시선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