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 만수(류승룡)와 병수(박해준)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승룡은 극중 동생 한정 무뚝뚝한 형 만수 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정가네’를 통해 진지해서 더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해준은 극중 형 한정 까칠한 동생 병수 역을 맡았다. 박해준은 미워할 수 없는 병수를 다채로운 매력을 더해 입체적으로 완성해낸다.
여기에 두 형제 사이에서 눈치 보기 바쁜 횡산군 신입 수의사 정훈 역에 옹성우까지 합류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퍼스트 스틸’은 천만 배우 류승룡, 박해준의 만남이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대해 궁금증을 모은다. 먼저, 축사 안에서 깊은 눈빛으로 소들을 바라보는 류승룡의 표정은 오랜 기간 ‘정가네 목장’을 운영해온 만수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다.
반면 형 만수를 잔뜩 의식한 듯 ‘원조 정가네’ 간판을 세운 동생 병수의 까칠한 모습은 두 형제가 보여줄 특급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송아지 옆에 앉아 신참 특유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정훈 역의 옹성우도 등장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제작사 용필름의 신작 ‘정가네’는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2025) 극본, ‘퐁당퐁당 러브’(2015) 연출을 맡ㅌ은 김지현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류승룡, 박해준, 옹성우, 정석용, 이상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