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닛몰캐쉬 SNS
데이트 폭력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와 소속사간 계약이 종료된다.
닛몰캐쉬 소속사 NOB는 29일 오후 2차 입장문을 내고 “확인된 사실관계와 사안의 중대성, 이로 인한 관계사 및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는 닛몰캐쉬의 이사직 해임을 포함한 필요한 회사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닛몰캐쉬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교제 기간 닛몰캐쉬로부터 폭언과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A씨는 “한 술자리 이후 3시간 동안 폭언을 들었다”며 닛몰캐쉬가 물건을 던지고 자신의 어깨와 이마를 밀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닛콜캐쉬가 술에 취해 택시 기사에게 욕설하거나 휴대전화를 길에 던져 파손하고, 집 안 가전제품과 벽에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교제 당시 닛몰캐쉬가 직장인 등 평범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NOB는 이날 오전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 중 당사자의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닛몰캐쉬의 활동 중단을 알리기도 했다.
<다음은 NOB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O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닛몰캐쉬와 관련하여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을 완료한 뒤, 내부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확인된 사실관계와 사안의 중대성, 그리고 이로 인한 관계사 및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닛몰캐쉬와의 크리에이터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닛몰캐쉬가 당사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서도 이사직 해임을 포함한 필요한 회사 내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이던 광고 및 콘텐츠에 대해서는 각 관계사와 개별적으로 협의하여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분과 당사를 믿고 함께해 주신 관계자 및 크리에이터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