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토니 비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 [AP=연합뉴스]
토니 비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비텔로 감독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3회 다저스 무키 베츠의 체크 스윙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으로 처리됐다.
대학 출신 감독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토니 비텔로. [AP=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비텔로 감독이 메이저리그(MLB) 최다인 7번째 퇴장을 당하면서 감독으로서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당시 신시내티 레즈를 이끌던 데이비드 벨 감독의 7회 퇴장 이후, 내셔널리그 감독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 테네시대를 지휘한 비텔로는 지난해 10월 샌프란시스코 차기 사령탑에 오르며 세간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1-5로 패하며 다저스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당했다. 5연패로 시즌을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는 65승 97패(승률 0.401)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22일 사타구니 문제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는 타율 0.276(539타수 149안타) 10홈런 12도루 57타점으로 빅리그 세 번째 시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