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홈런을 넘어 25홈런까지 겨냥한다.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한동희(27)가 정규시즌 뜨겁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홈런을 넘어 25홈런까지 겨냥한다.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한동희(27)가 정규시즌 뜨겁다.
한동희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소속팀이 4-0으로 앞선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쳤다.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과 승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가운데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대형 아치였다.
이 홈런은 한동희의 올 시즌 22호 홈런이다. 그는 종전 최다(17개)를 이미 넘었고, 지난 18일 부산 NC 다이노스전에서 데뷔 첫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튿날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다시 홈런을 때려낸 한동희는 이튿날(20일)에는 침묵했지만 주중 첫 경기에서 다시 아치를 그렸다.
8월 이후 31경기에서 친 홈런은 12개째다. 이 기간 10개를 친 샘 힐리어드(KT 위즈)를 제치고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9월 17경기에선 6개째. 롯데는 이날 올 시즌 130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아직 14경기 남았다. 산술적으로는 충분히 3개 더 칠 수 있다. 25홈런-80타점 초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