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방송 캡처
‘나는 솔로’ 22기 현숙이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하며 느낀 서운함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나는 솔로’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 출연해 연애 중 겪은 갈등을 공개했다.
이날 현숙은 “자녀가 있는 여자가 연애하는 게 힘들다는 걸 오빠를 만나면서 느꼈다”며 딸과 함께하는 데이트에서 비용 문제로 눈치를 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키즈카페 등의 비용이 비싸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현숙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도 아니고 2주에 한 번 정도 만나는 상황에서 딸과 함께 식사할 때조차 광수가 비용을 내지 않는 점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현숙은 “50만 원짜리를 먹는 것도 아니고 젤라토나 함박스테이크인데 안 사준다”며 “처음 교제하고 맞은 크리스마스에도 큰 걸 바란 건 아니었는데 그때도 안 사줬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아이에게 모든 걸 다 해줘야 하나 싶다. 아이는 알아서 큰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어린이집 졸업에 대해서도 특별한 일인지 잘 모르겠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광수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는 어린이집 졸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아이의 엄마에게 그렇게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서장훈 역시 “협찬으로 밥도 많이 먹고 했으면 작은 선물이라도 해주면 좋지 않냐”고 말했다.
현숙은 교제 전 광수의 모습은 달랐다고도 했다. 그는 “꼬실 때는 저를 오마카세에도 데려갔다”며 사귀기 전에는 주차장까지 찾아와 자신을 챙겨주고, 티니핑 케이크와 편지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