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9회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경기 초반부터 몰아치는 대학리그 최강 부산과기대의 파상공세에 휘청인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신재영은 팀의 10연승을 위해 힘차게 공을 뿌리지만 이내 자신의 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불안한 기운을 드리운다. 그의 이상기류를 놓치지 않은 부산과기대는 과감한 승부에 나서며 파이터즈의 신경을 바짝 자극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상대의 기개에 수비를 하던 이대호는 “애들 잘 치네. 스윙 작살나네”라면서 이들을 인정하기까지 한다. 신재영은 마음을 다잡아보려 하지만 쉽지 않고, 거듭된 위기 속에서 고전한다는데. 마운드 위에서 홀로 버텨야 하는 신재영이 난국을 타개할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올 시즌 신재영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 중인 박재욱은 특급 어깨로 그가 짊어진 짐을 덜어준다. 부산과기대의 화끈한 공격과 치밀한 작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박재욱은 높은 집중력으로 주자를 저격한다. 믿을 수 없는 명품 어깨에 파이터즈는 경이로운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고.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휘어잡는 그의 플레이가 주목된다.
김성근 감독의 굳은 믿음 아래 이번 경기 라인업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외야 삼 형제 이택근, 정의윤, 최수현은 올 시즌의 아쉬운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들은 날카로운 눈으로 상대의 공을 응시하는가 하면 끝없는 연습에서 비롯된 자신감 있는 타격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승리를 위해 필사의 각오로 진격하는 파이터즈의 모습은 오늘(21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